COC 다인 시나리오 모음 11~20

 

11) 당신들에게 선사하는 향연
w. 밤나비

https://noctuidae.postype.com/post/4640240

당신들에게 선사하는 향연

CoC 7판 기준

시나리오 스타일: 선형 클로즈드 서클, 시티·탐사형

추천 인원: 2인~4인

소요 시간: ~6시간+a

시대: 19세기 (현대 개변 가능)

플레이 난이도: ★★☆☆☆~조정 가능

키퍼링 난이도: ★★★★☆

추천 기능: 대인기능, 전투 관련 기능

보조 추천 기능: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심리학 (없어도 진행은 어떻게든 됩니다.)

전투: 있음

광기 가능성: 높음

로스트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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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편지 왔습니다!"

 

어느 날 어느 밤, 무료한 하루를 보내던 탐사자들의 앞으로 하나의 초대장이 날아옵니다.

 

「초대장」

 

가장 먼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최고급 셰프들만을 초청하여 귀하와 다른 당첨자 분들께 개인 사유지인 'West Island' 섬의 별장에서 7일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오니, 귀하는 초대에 응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모쪼록 일주일간의 시간을 제게 맡겨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Sincerely yours, E. Redmond

 

초대장을 받은 탐사자들은 며칠 전, 응모함에 넣었던 응모권의 내용을 떠올립니다.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이런 초청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은 굉장한 행운임이 분명해요! ..그런데 편지가 이렇게 밤에 오기도 하던가요? 뭐, 그럴 수도 있죠! 초대장을 받은 탐사자들은 각자의 결심으로 초대에 응하여 그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별 일 있겠어요?

 

12) 당신의 위안
w. 24

https://muddywater.postype.com/post/7219207

당신의 위안

버전 : CoC 7판

인원 : 다인(2~N인)

시간 : ORPG / 텍스트 세션 기준 약 3~5시간

• “정신을 차리니 낯선 천장이었다” 타입. 관계를 타지 않으며 초면 사이로도 무방합니다.
• 다인을 전제로 하지만, KPC가 있는 다인, 타이만으로도 개변할 수 있습니다.
• 구제 세션으로도 활용 가능하지만, 로스트 확률이 다소 있으며 호불호를 타는 소재, 그로테스크한 묘사 등이 등장하오니 KP는 플레이 전 탁의 성향을 숙지해주세요.
• PC가 생환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라 pvp 전개가 등장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도입 일부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참고했습니다. 

공개 개요 외에도 KP의 판단하에 필요하다면 다른 정보를 공개해주세요.

시나리오의 줄임말은 [당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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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정신을 차리면 여러분은 토끼굴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토끼굴이 아니라 말라버린 우물이거나 시추용 구멍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공기는 축축하면서도 따스했고, 굴의 옆면은 찬장과 책장으로 채워져 있었기에 토끼굴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선반에서 “오렌지 마멀레이드”라고 쓰인 병 하나를 집어 들면, 안은 텅 비어 있었으나 끈적끈적한 마멀레이드가 엉겨 붙은 뚜껑에 구겨진 쪽지 하나가 매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쪽지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 시 94:19

When anxiety was great within me, your consolation brought joy to my soul.

 

추락은 이어지지만, 어쩐지 마음이 편안합니다.

 

 

13) 404 NOT FOUND
w. 피학

https://phc-coc1.postype.com/post/3149873

404 NOT FOUND

키퍼링 난이도 : ★★★☆☆  (준비할 것이 조금 있습니다. 키퍼링 난이도 자체는 낮음.)

플레이 난이도 : ★★☆☆☆

플레이 인원 :  1~5인 (아마 4인이 최적일 듯 합니다.)

관계 :  초면가능 

플레이 타임 : 3~6시간 예상(인원에 따라 다름)

추천 기능 :  관찰, 민첩

개변 :  개변이 거의 필요 없는 스토리 입니다. 탐사자마다 개별엔딩 가능.

- 메타픽션(제4의벽을 허무는) 장르 입니다.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주의 요망. 

- 엔딩이 주사위 운을 탑니다. 

- 원 크툴루식의 공포를 따르려 노력했습니다. 징그러운 묘사, 산체크 구간이 많이 나오니 주의해주세요. 

- 겁이 많은 캐릭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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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20XX. 1. 12      AM 2 : 23     " 요청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   [ 익명 ]            [뒤로][신고하기]

여기 게시판 맞나? 

일단 여기다 쓸게. 진짜, 진짜 기묘한 일을 겪었거든.

난 친구들이랑 주말에 할 일이 없었어. 그 날도 한가로운 주말이었지. 

요즘 TV로는 드라마같은거 잘 안보잖아? 노트북으로 보지. 

나는 내 친구들이랑 같이 즐겁게 드라마나 보려고 했어. 한 시즌을 몰아보려고 말이야!

그런데 내가 주소를 잘못 친 건지 ' 404 NOT FOUND ' 라고 뜨더라? 

근데 조금 달랐어. 보통은 흰 바탕의 검은 글씨인데, 그건 검은 바탕의 흰 글씨더라고. 

약간 눈에 띄긴 했지만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진 않았어. *그때는 말이지.*

그래서 뒤로가기를 누를려고 했는데... 갑자기 밑에 작은 글씨로 

' 이동하시겠습니까? ' 라고 뜨더라고. 

만약, 너희는 검은 바탕의 흰 글씨의 오류가 나타나서 저런 버튼이 뜨면 절대 누르지마, 절대로! 

하지만 난....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 딸깍 >   하고 눌러버리고 말았어.

 

 

14) 눈 떠보니 이곳은 조선시대였습니다.
w. 폭풍을 부르는 선장

https://www.notion.so/d9dc1c0579f84d9aa8ea444d49c4dc09

눈떠보니 이곳은 조선시대였습니다.

배경: 현대>조선시대

시간: ORPG 텍스트 세션 기준 4~5시간

인원: KPC 1인+ PC 1인 이상(다인 추천)

추천 기능: 대인기능(매혹/말재주/설득)

로스트 가능성: 있긴있음

전투: 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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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휴일을 맞아 민속촌에 방문한 탐사자들. 깜짝 이벤트인지 뭔지, 포도청으로 끌려간 탐사자는 다짜고짜 대역 죄인 취급을 받습니다.

“이놈~! 감히 천륜을 어기고 역모를 꾸며! 여봐라, 당장 이자들의 주리를 틀어라!”

원래 이런건 시늉만 하는게 아니었나요? 탐사자는 허벅지를 타고 올라오는 짜릿한 고통을 느끼며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 뜬 이곳은..

 

 

15) Aquarium Complex
w. 설견

https://son4094a.postype.com/post/6505788

Aquarium Complex

인원: 최소 pc3명

탐사자들 관계: 아쿠아리움에 놀러갈만한 관계

플레이 타임: orpg기준 3~4시간

탐사자 난이도: 보통

키퍼링 난이도: 보통

전투: O

로스트: O

권장 기능치: 관찰,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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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탐사자들은 다 같이 아쿠아리움으로 놀러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보게 되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분명 이곳 아쿠아리움에 온 모두들 행복할 거예요!

 ... 정말로?

 

16) 불가살 不可殺

w. 나리

https://nari-bp.postype.com/post/9103311

불가살 | 不可殺

플레이타임 : ORPG - 4~6h

플레이 권장 인원 : 3~4

배경 : 한국 설날/명절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 난이도 : ★★★☆☆

추천 기능 :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설득, 전투관련 기능

-PL들의 주관적인 생각이(아이디어가) 요구됩니다.

-캐릭터중 한명정도는 명절날 내려가기 싫다고 노래부르고 투덜거리는 성격이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로스트 가능성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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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우리들은 설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지독히도 막히는 고속도로….

그러고 보니 아침도 안먹고 출발했었죠. 

배라도 채울겸 휴게소에서 좀 쉬어야겠어요.

 

…

 

우린 그렇게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다가 나왔을 뿐인데….

 

“저기, 우리 차가 어디갔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고속도로위에서 동고동락한 우리의 차가!

 

 

17) 버닝 나이트 트레인 Bunrning Night Train
w. 바삭

https://bbasak.postype.com/post/4252986

Burning Night Train 버닝 나이트 트레인

인원: 4~5인 추천 (최소 3인) 

시간: ORPG 기준 3시간 반~5시간

배경: 현대

플레이난이도: ★☆☆☆☆

키퍼링난이도: ★★★☆☆ (핸드아웃 多)

타입: 폐쇄형, 호러

추천기능: 근력, 민첩, 관찰

보조기능: 손놀림, 열쇠공

로스트 확률: 있음(중간)

전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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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여러분은 오늘 미술 전시회에 방문했습니다. 오늘이 전시 마지막 날이라더니 그래서일까요, 사람이 많네요. 

가장 안쪽에 있는 제7전시실에 다다르자 한 여자가 다가옵니다. 여자가 말하기를, 여기부터는 자신이 작품 관람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대신 소규모로 출발하는 쪽이 좋겠다고 하는군요. 마침 근처에 사람이 별로 없어 금세 팀이 완성됩니다. 

당신의 곁에 있는 건 친구인가요, 연인인가요, 혹은 낯선 사람인가요?

여자를 따라 작품들을 구경하며 여러분은 제7전시실의 긴 복도를 따라 걷습니다.  제7전시실을 대표하는 모든 작품을 확인한 후... 여러분은 불이 꺼진 홀 한가운데 남겨집니다. 

그리고 여기에, 전시회의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장식할 게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5개의 게임 중 하나에 반드시 참여한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떠날 수 없다.

자, 준비는 되셨나요?

 

 

18) 성산 대학교 영화 연극 통합 학예 발표회
w. 좀비버

https://zombiber-storage.tistory.com/18

성산 대학교 영화 연극 통합 학예 발표회

인원: 2+다인

배경:현대 ; 초여명에서 만든 가상 도시 ‘성산시’

로스트 확률: 有

장기적 광기 확률: 有

추천 탐사자 및 관계: 성산시 ‘성산 대학교’에 다니는 예체능과 학생들

추천 기능: 관찰력, 듣기, 자료조사, 정신 분석, **(근접)전투 기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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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광인을 놀리지 마라, 그들의 광기가 우리보다 오래 갈 뿐이니… 우리와 다른 점이라면 그것 뿐.’

-노란 옷을 입은 왕-

 

올해 새로온 ‘연기 연극과 교수’가 아주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친한 학기 동안 자신이 제시하는 각본의 연극 리허설에 참여하기만해도 A는 준다는 아주 솔깃한 정보였습니다. 

리허설을 준비한지 4개월 리허설이 한달 남은 시점에서 교수가 갑자기 리허설 날짜를 앞당겼습니다.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드는 것도 잠시 당장 리허설이 3일 뒤, 코앞으로 다가와 버렸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19) 서균중학교 1학기 사회 수행평가
w. Team. HOPPY

https://team-hoppy.tistory.com/9

[CoC 다인 시나리오] 서균중학교 1학기 사회 수행평가

인원 : 2~4 (이 이상의 인원은 백스토리가 없습니다. 자유롭게 설정해 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천기능 : 관찰력, 듣기, 대인기능(설득, 말재주, 매혹 등), 근접전

추가 추천기능 : 나는 지금부터 중학생이라는 마인드컨트롤.

배경 : 2010년대 한국

소요시간 : 5시간 (테스트 플레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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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은 학교에 가야죠! 부지런히 발을 움직여 도착한 학교는 역시 평범하기 그지없습니다. 또 똑같은 시간표, 똑같은 친구들, 똑같은 선생님들과 마주하겠죠.

 

 그렇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소문 같은 거에 관심 두지 마라.”

 

소문?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는 왜 모르고 있었을까요?

 

 

20) 무원수사록
w. 곽두칠

https://irumus.tistory.com/15

[COC 시나리오] 무원수사록

배경 : 18세기 조선

적정 플레이 인원 : 2인 이상의 다인(1인 가능)

플레이 난이도 : 中下

키퍼링 난이도 : 中

로스트 가능성 : 中下

플레이 시간 : 4시간~6시간

추천 기본 기능 : 관찰, 듣기, 자료조사, 언어(한문)

그 외 추천 기능 : 회피, 의학, 식물학, 자료조사, 심리학, 설득, 말재주 등 다양한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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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영조 37년, 평안도 아검군 동위현에서 머리 깨진 시신들이 발견되어 민심이 흉흉하였고, 이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고자 나랏님께서 명하여 조선 전국팔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방문(榜文)이 나붙게 됩니다.

 

신묘(辛卯)년, 한 약초꾼이 뒷산에 머리가 깨진 모자(母子)의 시체가 있다고 보고하여

금상(今上)께서 의금부(義禁府)·형조(刑曹)·한성부(漢城府) 삼사(三司)에 합동 수사를 명하였으나

수사가 부진하여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제공하거나 범인의 신상을 아뢰는 자에게는

一. 양인(良人)은 세 계자(階資)를 올려주고 실직(實職)을 제수하며

二. 천인(賤人)이면 종량(從良)하여 천민 신분을 벗어나게 해줄 것이고

三. 노비(奴婢)는 범인이 주인일 경우 주인을 고발하면 자신은 종량하고 사촌 이상 친족은 공천하여 공노비로 만들어줄 것이매

四. 공통 포상금으로 면포 200필을 주겠노라 약조하였다.

또한 범인을 은폐할 시 양인(良人)은 천인으로 강등시키고

천인 및 본가의 노비는 극변 잔읍(極邊殘邑)의 관노비(官奴婢)로 보내 그 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 하였다.

 

 

+ "저(GM)" 님의 무원수사록 배포 NPC 이미지 (스포일러 주의)

https://docs.google.com/document/d/1jeN-ojJ1Mm5HeGWX-Iarnv57nzbBE2c2N4Ois2ZMrZY/edit